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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소셜네트워크 통한 고객과의 ‘밀착’

1대 1 소통과 피드백 이뤄져…“의견 제시 및 온라인 쉼터 될 수 있길”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5.30 1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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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사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양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는 SNS 채널 오픈으로 고객과의 추가적인 소통경로를 확보했다.
지난 27일 ‘체어맨 H’ 페이스리프트 모델 체어맨 H 뉴 클래식(New Classic) 출고를 시작한 쌍용차는 효과적인 신제품 홍보는 물론, 고객들과의 밀착된 소통을 확보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SNS는 고객들과 ‘친구’ 또는 ‘팔로워’로서 1대 1로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즉각적인 피드백도 이뤄짐으로써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품 소개 등 차량 정보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뉴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과 트위터(twitter.com/SsangyongStory)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커피 교환권(1인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이번 SNS 채널 오픈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추가적인 소통경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솔직한 의견을 제시할 뿐 아니라 쉬어 갈 수 있는 온라인 쉼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