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기적의 오디션’ 등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가를 장악한 가운데 케이블 오락채널 tvN에서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신설,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방영되는 ‘마이 성공 비즈니스’는 다양한 업종의 개인사업자 10명이 창업전문가 및 연예인 멘토 도움을 받아 성공적 사업가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개인사업자의 성공 창업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tvN '마이 성공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후원키로 해 눈길을 끈다. |
제작진은 3주간의 공모를 통해 10명의 도전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1차 미션을 진행해 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1차 미션 ‘거리에서 물건을 팔아 수익을 남겨라’에서는 사업자 개개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업장 운영의 미숙한 점이 드러났다고.
과제 수행 결과 평가를 통해 살아남게 되는 4인의 도전자들은 사업체 운영경험이 많은 연예인 멘토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추가 미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원사인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최종 우승자 1인에게 3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금융/경제인사이드’ 블로그(http://fninside.hyundaicapital.com)를 통해 방송에선 볼 수 없는 △10인의 도전자 소개 △인터뷰 및 변화 이야기 △미션현장 스케치 △현장 에피소드 △촬영장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개인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정리해 보여준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마이 성공 비즈니스는 대한민국 500만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성공을 위한 키(Key)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송이 계속되는 6주 동안 시청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마이 성공 비즈니스 시즌2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