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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상가 6월 첫 공급

연내 7개 단지서 총 215호 선보일 예정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5.30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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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세종시 첫마을 단지내상가 첫 공급에 나선다. 최근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청약에 4000명이 넘게 몰리면서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단지내상가 공급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당초 5월과 11월 1, 2단계에 걸쳐 분양 예정이었던 세종시 첫마을 상가공급 일정이 6월과 10월로 재조정됐다.

   
세종시 첫마을 LH상가 공급예정 현황. 자료는 LH.

오는 6월 첫 공급예정 단지는 첫마을 A1BL(공분, 895가구), A2BL(공임, 901가구), DBL(공임, 446가구)등 82호 상가가 공급된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 B1BL(공임, 322가구), B2BL(공분/공임, 1240가구), B3BL(공분/공임, 1388가구), B4BL(공분/공임,1328가구)등 총 133호가 공급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는 올해도 그 인기가 멈추질 않고 있다”며
“인기의 초점은 지역적 브랜드가 아니라 현실적인 임대가를 고려한 낙찰가여야 함으로 고가 매입은 수익 보전차원에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LH의 세종시 첫 마을 단지내상가의 입찰공고는 6월 10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