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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장 비싼 땅…명동 네이처리퍼블릭

3.3㎡당 2억500만원,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1.31% ↑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5.30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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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1가 24-2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는 3.3㎡당 2억500만원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지역 92만97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경기침체 및 경기불안, 금리인상 등으로 작년 (3.97%)대비 평균 1.31% 상승 했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중 79만3902필지(85.4%)가 상승한 결과다. 그 외 12만3821필지(13.3%)는 보합, 1만1985필지(1.3%)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동작구 2.21% △강동구2.20% △중랑구 1.99% △성동구 1.92% △용산구 1.88%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주거지역 1.34% △상업지역 1.16% △공업지역 1.54% △녹지지역 1.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냈다

한편, 서울에서 지가가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소재 임야(도봉산 자연림)로 3.3㎡ 당 1만5000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