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전직원과 가족 등 2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하나가족 한마음 축제: 달려라! 하나은행!'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사가 화합하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버랜드에 마련된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을 위한 공연장에서는 직원가족 장기자랑·경품추천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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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이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노사화합과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1 하나가족 한마음 축제: 달려라! 하나은행!'을 개최했다. |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태 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등장하여 캐리커쳐가 그려진 티셔츠를 바꿔 입기도해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행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일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하나은행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