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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영어교실, 여름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 선보여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5.30 09: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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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선생영어교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숲 꿈나무들의 도전!’이란 콘셉트로, 홈스터디 형태의 자기주도학습과 영어숲 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나뉘어 마련된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자신에게 맞는 과제를 선택(choice)해 도전(challenge)하고, 수료(certificate)하는 3C 프로세스에 근거해 집중학습을 하게 된다.

먼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읽기, 문법 등 개인별로 보충이 필요한 영역을 선택한 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전목표를 세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전목표의 80% 이상을 학습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학습결과물이 우수할 경우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 중 초등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도전! 초등 책벌레’는 재미있는 읽기 교재를 반복해서 읽은 뒤 독서록 작성 등 독후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방학이 끝날 시점에 학생들이 자신만의 리딩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문법의 기초를 다지는 ‘도전! 초등 문법 완성’은 초등 기초단계부터 중1, 2학년생들이 알아야 할 문법까지 쉽고 간결하게 정리했으며, 단원이 끝날 때마다 관리교사가 핵심평가 및 성취도평가를 직접 실시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본인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도전! 영어학년 올리기’는 개인별영어 레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배가학습으로, 개인의 수준에 따라 학습량을 차별화해 배분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름방학 특강은 쓰기와 문법 수업으로 편성돼 전국 영어숲 센터에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우선 ‘영어 글쓰기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아이디어 맵스(Idea Maps)라는 작문 툴을 활용해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영어문장으로 표현하는 스킬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본인이 쓴 글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이에 대해 질문,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수업시간에 만든 라이팅 포트폴리오는 추후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활용 가능하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 특강’은 교사의 핵심 문법 정리를 통해 영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베리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학습기간 내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에게는 베리 점수가 부여되며, 6월부터 8월까지 월 단위로 부여 받은 베리 점수를 합산해 상위권 5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51~200등까지의 학생 중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순위에 들지 않더라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참가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