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아이타스가 30일부터 이성락 신임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맞이한다.
이 신임 사장은 지난 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26년간 금융업계에 몸담았으며, 총무부장, 인사부장과 리스크관리그룹의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사장은 5월30일부터 2013년 5월28일까지 2년간 신한아이타스를 이끌게 된다.
신한아이타스는 2000년 6월 설립되었으며 시장 점유율 33%, 수탁고가 250조에 달하는 사무관리업계 1위 회사다. 기준가격산정 등 일반사무와 관련된 업무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 및 기관투자가에게 트레이딩시스템, 운용전략시스템 등 자산운용종합시스템의 서비스를 제공·판매하고 있다.
자산운용에 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아이타스의 주고객사로는 국민연금, 신한BNP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100여개 회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