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바스챤 베텔(레드불)이 지난 29일 모나코 서킷에서 열린 2011 F1 6라운드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2시간9분38초373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1 F1 모나코 그랑프리. |
이번 우승으로 25점을 보탠 베텔은 총점 143점로 2위인 해밀튼(85점)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올 시즌 5승을 챙긴 베텔은 점차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2위는 1.138초 차이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가져갔다. 그 뒤를 젠슨 버튼(맥라렌)과 마크 웨버(레드불)가 나란히 이었다.
시즌 7번째 레이스인 F1 캐나다 그랑프리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질 빌뇌브 서킷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