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황당한 패션 논란은 잇따른 복장 논란의 연속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에 누리꾼들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다”는 반응.
걸스데이의 기저귀 패션이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인 이유는 지난 24일 유투브를 통해 한 행사장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을 공연하는 '걸스데이'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영상 속 멤버들의 복장이 한결같이 아슬아슬했고, 치마 속엔 마치 기저귀를 착용한 것같은 느낌을 주는 속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
'걸스데이'는 지난 4월에도 치마 속 속바지에 문제가 있는 의상을 입어 오해를 산 뒤,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기저귀패션'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혜리는 1994년생으로 미성년자다.
걸스데이의 패션 논란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뭐지” “노이즈 마케팅인가” “걸스데이 요즘 왜 그래?” “저런 의상을 입힌 사람을 해고해야” “좋겠네, 관심받아서” 등의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논란이 되는 유투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