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는 자사 임직원 및 가족 80명은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모내기와 옥수수 심기 등을 체험하며 1사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1사1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아시아나항공은 곡물판매 이익금을 조손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
특히 행사에서 심은 곡물을 판매한 이익금을 올해 가을 외삼포 2리 조손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1촌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우렁이·로봇청소기·건강운동기구·빔프로젝터·나무난로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마을 요청으로 마을회관에 방송장비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외삼포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매년 연말 1촌 마을 쌀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아암환자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1촌 마을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나 바자회’ 같은 행사에 참가하는 등 상호간의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