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 임직원 및 가족 80명은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7월6일 외삼포2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11번째 실시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에서 심은 곡물을 판매한 이익금은 외삼포 2리 조손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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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1사1촌 봉사활동. |
아시아나는 1촌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우렁이, 로봇청소기, 건강운동기구, 빔프로젝터, 나무난로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회관에 방송장비를 설치했다.
특히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매년 연말 1촌 마을의 쌀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아암환자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1촌 마을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나 바자회’ 같은 사내 행사에 참가하는 등 상호간의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