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인, 철강가족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 이후 여덟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
|
|
철강사랑마라톤대회 |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철강업계 및 협력업체 CEO가 전참가자들과 함께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철강 CEO와 협력업체 CEO 각각 20명이 전체 참가자들과 퍼포먼스를 펼쳤고, 2인승 자전거를 함께 타며 동반성장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녹색성장의 상징인 자전거 450대를 추첨을 통해 동반성장 기념품으로 나눠 줬으며, 황금측백나무 1000그루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 타임 이벤트도 실시해 철강업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철강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스테인리스 생활용품 전시,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시연회를 통해 철강산업의 중요성 및 우수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