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와 수퍼모델 입상자들의 모임인 ‘아름회’는 지난 28일 대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천성원 평강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2011 햇빛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햇빛보기 행사는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우들의 일일 가족이 되어 푸른 하늘을 보며 야
컬럼비아가 28일 수퍼모델 입상자들 모임인 ‘아름회’와 ‘2011 햇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아름회 회원 20여명과 컬럼비아 전 직원 및 고객 참여자 등 약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천성원 장애우들과 함께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컬럼비아의 고객으로 3년째 햇빛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고진아씨는 “제가 좋아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사회 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컬럼비아는 ‘아름회’와 봉사 활동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컬럼비아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컬럼비아 전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일일 가족이 되어 주고 소정의 기부금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햇빛보기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