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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더 카-파츠’ 무비, 원 쇼 디자인 어워드 은상

사물, 차량 부품만으로 구성…시각적 임팩트 극대화로 드라이빙 센스 표현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27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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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는 자사 브랜드 무비 ‘더 카-파츠(The CarParts)’가 미국 광고단체 ‘원 클럽(One Club)’에서 개최하는 ‘원 쇼 디자인 어워드(One Show Design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바루 브랜드 무비 '더 카-파츠'는 '원 쇼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원 쇼는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와 함께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 중 하나다. 스바루는 이번 광고제에서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평가하는 ‘브로드캐스트 디자인 분야(Broadcast Design Category)’ 은상을 수상했다.

‘더 카-파츠’ 무비는 등장하는 모든 영상을 스바루 자동차 부품만으로 구성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주행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 이를 통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극대화해 스바루가 갖고 있는 탁월한 드라이빙 센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물과 도로, 질주하는 차량은 물론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와 독수리 같은 자연 사물까지 부품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광고에 나오는 모든 자연 사물뿐만 아니라 브랜드 고유 DNA인 주행의 즐거움 및 친환경성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