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갈라랩(대표 박승현)은 자사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크리처 혁명 '라펠즈(Rappelz)'가 남미 지역 서비스사인 갈라넷(Gala-Net)을 통해 27일(한국 시간 기준)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펠즈'는 지난 4일(한국 시간 기준) 남미 지역 23개국에서 성공적으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하였으며, 스페인어권 이용자들을 위해 오픈한 페이스북의 라펠즈 포럼에 테스트 기간 동안 3300여명의 게이머들이 가입해 CB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스페인어 서비스를 포함해 전세계 59개 국가에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총 13개국어로 지원하며 현지 게이머들을 위한 쉽고 편리한 게임 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부터 진행하는 OBT에서는 국내에서 'Epic 7. Obsession'과 동일한 버전을 'Epic 7.2, Dimensions'이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중이며, '크리처'를 위탁해 자동으로 레벨업을 시킬 수 있는 '크리처 농장'과 고 레벨대의 게이머들을 위한 던전 '에스포에', 신규 크리처 '카이넨' 등의 풍성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라펠즈가 유저 편의를 위해 남미 지역 스페인어 OBT 실시한다. |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부사장은 "스페인어권 이용자들에게 현지어 사용과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해외 게이머들이 속한 문화와 게임 환경을 고려해 세계 어느 나라의 누구라도 친근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