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축을 전공하는 미국 및 독일 대학생들이 한국의 건축 기술을 배우기 위해 ‘서교자이 웨스트밸리’건설현장에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의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현장에 건축을 전공하는 미국 및 독일 대학생이 대거 방문했다. |
이들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7박 8일 일정으로 지난 20일 우리나라에 입국했으며,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현장 방문에 앞서 청계천과 동대문 쇼핑몰, 월드컵 경기장 및 고속도로 등 을 차례로 방문했다.
독일 도르투문트 공립대에 재학중인 마이키 헤스(22세)는 “‘서교자이 웨스트밸리’의 생생한 건설 현장을 통해 한국의 시공 기술에 배울 점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교자이 웨스트밸리’는 마포구 합정역 4거리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1구역에 위치한 29~39층 주상복합 3개동과 업무시설 1개동으로 이루어진 대형복합단지로, 201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주거동은 공급면적163~322㎡의 617가구로 구성됐으며, 각 동에는 피트니스센터 · 게스트하우스 · 주민공동시설 등의 특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