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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장우혁 클럽포옹…장우혁 “안돼 보여서 한번 안아준 적 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27 1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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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리 장우혁의 클럽포옹이 온라인에 화제다. 쿨의 멤버 유리와 장우혁이 클럽에서 포옹을 했다는 것.

이와 관련, 장우혁은 “유리가 안돼 보여서 한번 안아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1년 전 쯤 클럽에서 유리를 봤는데, 유리가 사람들하고 잘 섞이지 못하는 것 같았다”고 강조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춤을 추고 있는데 뭔가 동떨어진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느낌을 설명했다.

장우혁은 이어 “사실 그때 (유리가) 좀 안돼 보였다”면서 “그래서 한 번 안아 준 적이 있다”고 클럽포옹 사실을 고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리는 “장우혁이 그룹 H.O.T로 활동할 때 보고 10년 만에 클럽에서 만난 것”이라며 “저는 음악을 좋아해 혼자 춤을 잘 춘다. 그 날도 혼자 놀고 있었는데 누가 뒤에서 쳤고 그 사람이 장우혁이었다”고 강조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3'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