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1대회조직위원회는 포르쉐 코리아(사장 마이클 베터)가 29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F1경주장(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1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드라이빙 스쿨 운영 프로그램은 프리시즌 트레이닝(Precision), 퍼포먼스 트레이닝(Performance), 지포스 트레이닝(g-Force) 등 총 3개로 진행되며 역동적 주행의 기초부터 프로다운 기술까지 다양한 단계의 과정을 보여준다.
프리시즌 트레이닝은 위험한 도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숙련된 주행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퍼포먼스 트레이닝은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상급 수준의 프로그램이다.
지포스 트레이닝은 프로다운 주행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코스로 가장 고급 수준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 참가 인원은 1일 30명씩, 3일간 총 90명이다.
한편 2011 F1 모나코대회는 결승전이 치러지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30분부터 SBS ESPN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