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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민영 대리키스…시티헌터 2회부터 ‘핑크빛 러브라인’ 속도전!

방송연예팀 기자  2011.05.27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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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민호 박민영 대리키스가 화제다. 시티헌터에 출연중인 이민호와 박민영이 나이트에서 대리키스를 한 것.

방송 2회만에 터져나온 두 사람의 키스신에 시청자들은 “설레였다”는 반응. 이들의 키스는 ‘핑크빛 러브라인’의 본격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민호(윤성 역)와 박민영(나나 역)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2회에서 이른바 ‘대리키스’를 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아버지 복수 및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찾은 이민호는 ‘작정상’ 가치가 없어진 여자와 헤어지기 위해 우연히 자신의 앞에 서있는 박민영을 발견하고는 “왜 이제와. 기다렸잖아”라고 말하며 도둑키스를 했다.

이민호는 이후 박민영에게 “대리키스 고마웠다”고 말하며 수표를 거넸고, 이에 뿔이 난 박민영은 청와대 경호원 답게 유도 기술로 이민호를 쓰러트린 뒤 수표를 다시 던졌다.

두 사람의 황당한 키스신에 시청자들은 “초반부터 빠른 진행에 놀랐다” “만화 시티헌터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재미있다” “빠른 속도전으로 드라마에 몰입됐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