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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걱정없다 ‘바비큐 요리’

소스 등 차별…가족 외식 등 인기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5.27 0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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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먹거리 중 바비큐 요리 인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웰빙이 사회적 트렌드인 상황에서 바비큐는 트랜스지방 제로에 가까운 요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스 등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묵은지 등을 곁들이면서 가족 외식 공간으로도 인기다.

   
▲ 어린이와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두리아치킨의 치즈떡바비큐
숯불바비큐 치킨전문점의 대표 브랜드인 두리아치킨(www.duria.co.kr)은 10여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와 메뉴가 특징이다. 한식·양식소스를 비롯해 마늘간장 소스 등 경쟁력 있는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의 대부분은 정통 바비큐 요리다.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한 떡을 듬뿍 얹어줘 아이들을 비롯해 여성들의 반응도 좋다. 앙파와 곁들여 웰빙 요리로 재탄생됐다.

두리아치킨은 변화가 많은 치킨시장에서 숯불바비큐로 10년의 역사를 가진 장수 브랜드다. 최근에는 바비큐 구이기 개발 등으로 맛은 높이고 점주의 불편함은 개선했다.

이미 치킨 맛집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두리아치킨은 끊임없는 신메뉴 출시와 소스 개발 등으로 2차 외식소비를 비롯해 1차 소비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 고기의 표면을 급속히 익혀 풍부한 육즙이 살아있는 옛골토성의 옛골모듬

참나무 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www.tobaq.co.kr)은 오리 바비큐 구이로 이미 유명한 맛집이다. 대부분의 매장이 가든형이다. 나들이를 나온 가족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허를 받은 바비큐 가마에서 고기의 표면을 빨리 익혀내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가득한 고기가 특징이다. 국내외 최초 특허등록이 완료된 ‘바비큐 가마’를 통해 고기의 표면을 급속하게 익혀 낸다. 이로 인해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살아있는 독특한 맛을 제공한다.

오리고기와 통삼겹구이를 비롯해, 육개장과 도토리무침, 연잎밥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는 가족들의 각기 다른 입맛을 충족시켜준다.

한국외식개발연구소(www.kfbi.co.kr) 김승기 대표는 “바비큐는 인간이 처음으로 한 요리방법이자 고기의 참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요리”라며 “트렌스지방 등 웰빙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어 메뉴와 소스 개발 등이 갖춘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