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용화 신해철 독설 ‘입장표명’…“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26 19:50: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정용화의 신해철 독설 입장표명이 온라인에 화제다. 정용화가 ‘대선배’ 신해철의 독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정용화는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도 새”라는 신해철 독설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정용화 신해철 독설과 관련, 유현상은 “세계적 밴드가 되라”고 씨엔블루를 지지했다.

정용화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데뷔곡 ‘외톨이야’ 표절 논란과 관련,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도 새다. 이 곡이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라는 신해철 선배의 지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이날 방송분에서 “신해철은 우리보다 훨씬 밴드를 오래한 선배님”이라고 전제한 뒤 “신해철 선배는 우리를 그렇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용하는 이어 “처음부터 그런 시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밴드를 시작했다”고 강조하고 “아직 1년 밖에 안 됐지만 오랫동안 밴드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아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