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 결함으로 회항

2번 엔진 이상…오후 5시40분 대체 여객기 이용 예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26 17:08: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한항공 여객기가 또 엔진 불량으로 이륙 30분 만에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6일 오후 2시30분경 인천공항을 떠나 프라하로 가던 대한항공 KE 935편이 엔진 결함으로 이륙 30분 만에 회항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270여명은 불안감과 함께 출발이 늦어지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 대체 여객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비행기 엔진 4개 가운데 2번 엔진에서 이상이 발견됐으며 승객들은 5시40분 대체 여객기를 이용해 출국할 예정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