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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포대·순천대서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5.26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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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가 도내 대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 협정체결국을 방문해 공부하면서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에서 워킹홀리데이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와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주관으로 다음달 1일 오후 3시 목포대에서 2일 오전 10시 순천대에서 각각 실시된다.

비자 신청 및 발급, 해외취업 정보 제공, 해외 안전관리 등에 대한 설명 있을 예정이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는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국 청년들이 상대방 체결국을 방문해 일정 기간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함께 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관광취업사증 제도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대만, 홍콩 등 총 11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우리 청년들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수는 2008년 4만명, 2009년 5만3천명, 2010년 5만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