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상장 외국기업 정보제공을 통한 외국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및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장법인과 공동 주최로 '2011년 제1차 상장 중국기업 현지IR'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2008~2010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중국·일본 소재 기업 14사를 대상으로 현지IR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이번 현지IR은 상장 중국기업 7사를 대상으로 애널리스트 등이 현지 초빙돼 기업 개요 및 사업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Q&A, 영업설비 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IR 개최 후, 참가업체 IR 자료 및 영업설비, 참가업체 취재 동영상을 코스닥시장 기업정보센터(ikosdaq.krx.co.kr)에 게재하고 IR 참가자들에 의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해 상장 중국기업에 대한 적정 평가 및 인식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