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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최연소 챔피언,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임명

브랜드 위상 높이는 중추적 역할…F1 경주서도 자사 차량 사용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5.26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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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 23)을 자사의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F1 최연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을 자사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세바스찬 베텔은 두 달 전 인피니티와 대대적인 파트너쉽을 체결한 레드불 레이싱팀(Red Bull Racing Team) 소속이다. 그는 향후 F1 레이스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비즈니스 및 차량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임명으로 인피니티는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Mark Webber)의 경주차 RB7, 소속 선수 의상, 팀 유니폼 및 장비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또 세바스찬 베텔과 레드불 레이싱팀 선수들은 개인용 차량뿐만 아니라 전 세계 F1 경주 현장에서 인피니티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티 글로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사이먼 스프라울 부사장은 “레드불 레이싱팀은 매우 도전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팀”이라며 “세바스찬 베텔과 ‘인스파이어드 퍼포먼스(Inspired Performance)’라는 브랜드 철학을 추구하는 인피니티가 가까이 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인피니티는 향후 레드불 레이싱팀 후원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