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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지원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5.26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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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화성시 팔탄면 소재 국가유공자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올해 첫 사업의 착공식도 가졌다.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국가유공자들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3군 사령부는 대상자 선정 및 공사 기획을 담당하고, LH는 주택 수리에 필요한 비용과 봉사단 인력을 지원해오고 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사업에 대해 주택 수리에 필요한 비용 1억2000만원 및 ‘LH 나눔봉사단’ 등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육군 3군사령부 관내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유공자 가구 중에서 우선적으로 선정된 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진행하게 된다.

LH는 호국보훈의 달인 다음달 말, 한국전쟁 기념일을 전후해 수리된 주택에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