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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아의 방주 ‘화제’…2인용 500만원, 25인용 2천만원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5.26 1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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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日 노아의 방주가 화제다. 쓰나미를 대비한 일본의 노아의 방주가 마침내 탄생한 것.

일본판 노아의 방주은 시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노아의 방주는 쓰나미를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日 노아의 방주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인 까닭은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5일 “지난 3.11 대지진 이후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공포가 가시지 않는 일본에 일본판 노아의 방주가 등장했다”면서 “일본의 미니 방주로 불리고 있는 이 노아의 방주는 중소기업 이세산업이 제작한 구호 장비로, 쓰나미 닥쳐왔을 때 미처 고지대로 피신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선 모양의 이 노아의 방주는 현재는 개발을 완료,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2시간을 버틸 수 있는 산소 탱크가 들어 있다.

가격은 사람수에 따라 다르다. 2인용은 우리 돈으로 500만원, 25명이 탈 수 있는 대형은 25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