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6월부터 신규 및 재발급·발행되는 운전면허증 뒤편에 QR코드를 부착해 적성검사 절차 안내 및 재발급 정보를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전면허증에는 적성검사(갱신)기간 외에 준비물, 신체검사 장소, 절차 등의 안내가 없어, 적성검사 대상자가 절차 및 준비사항에 대하여 1일 평균 100건 이상 경찰관서를 방문 또는 전화 문의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증 뒷면의 QR코드를 인식 시키면 경찰관서에 문의하지 않고도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준비물, 업무시간, 신체검사 장소 등을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트폰 가입자가 아닌 경우 광주지방경찰청 및 경찰서홈페이지를 이용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