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상품 ‘채움 성공비즈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여신 한도와 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 모두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용도로 지원된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1년 이내(기한연장 가능) △시설자금은 신용대출의 경우 3년 이내 △담보대출의 경우 일시상환은 3년 이내 △할부상환은 15년(5년 거치 가능)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본 대출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근저당권 설정비 및 자체감정평가료를 면제해 준다. 또 NH채움카드를 소지, 일정조건을 갖춘 고객에게는 채움포인트(최대 0.3%)를 적립해 주며, 소호 비타민 회계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금융자산관리 서비스 등)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