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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본사 키스 완델 CEO, 한국 방문

‘특별한 경험’ 모범적 실천…“모든 분야 선도해 기대 부응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26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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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최근 할리데이비슨 본사 임원진들이 아시아 주력 시장 중 하나인 자사 활약상을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본사 완델 CEO는 한국 지사의 활약상을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방문한 임원진은 키스 완델(Keith Wandell) CEO를 비롯해 베리 알렌(Barry Allen) 이사회 의장, 아시아지역 총괄 데이비드 폴리(David Foley) 이사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완델을 비롯한 본사 임원진들은 서울 및 경기에 위치한 자사 딜러를 방문했으며 1999년 공식 오픈 이후 12년간 지속된 다양한 대고객 활동을 보고 받았다.

완델의 이번 방한은 한국지사가 ‘특별한 경험(Premium Experience)’ 전달을 모범적으로 잘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고 본사는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한국 지사가 진행하고 있는 이륜차 문화 개선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 대표는 “한국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장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12년간 헌신한 최고의 스탭들 덕”이라며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모든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본사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델을 비롯한 본사 임원진들은 최근 할리데이비슨의 주력 시장으로 떠오른 인터내셔널 마켓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본·중국·한국 등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