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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전직 금감원 간부 개인재산 가압류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5.26 0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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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금융감독원 간부의 개인재산을 처분을 제한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그룹의 검사와 관련해 청탁을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직 금감원 국장의 개인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청구를 했으며, 법원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검찰은 '책임재산 환수팀'을 구성하는 등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한 부당 이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