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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가계대출 연말대비 6조원대 증가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5.26 0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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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현재 18개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6조3000억원 증가한 43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말 시한만료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의 한시적 완화 영향으로 보인다. 즉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