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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문근영 ‘이하경’ 아무래도 수상해!…남격이 신인 스타 배출 프로그램?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26 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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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여대 문근영을 아시나요. 덕성여대 문근영이 연예가의 핫이슈 메이커로 등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임경제] 덕성여대 문근영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남격’에서 전현무에게 접근한 덕성여대 문근영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덕성여대 문근영은 특히 방송경력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덕성여대 문근영’의 주인공은 이하경씨.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하경은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생뚱맞게 사랑한다고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당시 전현무 아나운서는 덕성여대 캠퍼스를 거닐던 중 이하경을 만나 “문근영을 닮았다. 별명이 문근영 아니냐”며 질문했는데, 이후 ‘덕성여대 문근영’은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자리매김한 바 있다.

문제는 전현무가 우연히 이하경을 만났냐는 것.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덕성여대 문근영의 방송경력이 알려지면서, 사전에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연예인 준비생일 것이라는 관측도 쏟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덕성여대 문근영’인 이하경은 지난해 8월 M.net의 여름 시상식 ‘20's Choice’에 20대 트렌드 선도그룹 엠스피리터스(M Spiriters) 대표로 나서 시상에 참여한 바 있고, M.net ‘UV 신드롬’ 시즌 1에서도 ‘슈퍼스타K’를 패러디한 ‘슈퍼스타 팬K’에 UV를 사랑하는 팬으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덕성여대 문근영을 띄어주는 것 같다” “남격이 신인 여자스타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냐” “설마 짜고치기 고스톱은 아니겠지?” 등의 의견과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