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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C, 2011 F/W 프레젠테이션 실시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으로 핸드백 디자인 재탄생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5.25 1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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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에프씨(Esquire Fashion Company, 대표 조원익)가 금일부터 양일간 ‘2011 F/W 핸드백ㆍ잡화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북촌마을에 위치한 한옥 카페 갤러리 ‘북스쿡스’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카페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이에프씨의 F/W 핸드백ㆍ잡화를 감상하고 브랜드 컨셉에 맞춘 음료와 떡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에프씨 콜렉션 사업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홍승완 디자이너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참여,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헬레닉제인(Hellenic Jane), 에이드레스(a dress), 에스콰이아(Esquire), 이에스큐(ESQ) 총 4개 브랜드의 F/W 컨셉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50년 전통의 이에프씨 디자인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홍승완의 감성이 더해져 더욱 모던하고 세련되게 변화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FC는 카페 갤러리 북스쿡스에서 25일부터 이틀간 ‘2011 F/W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에스콰이아는 세대를 뛰어넘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개발을 위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이번 F/W에는 ‘치치 위드 이작(Chichi with Izak)’라인과 ‘에스콰이아 바이 디자이너스 에디션 홍승완’ 라인이 출시된다. 또한 1990년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핸드백 디자인 4가지로 구성된 ‘에스콰이아 빈티지’라인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에스콰이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에프씨 조원익 대표는 “2011년 FW시즌에는 홍승완 CD의 진두지휘 아래 더욱 세련되고 모던해진 제품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라며 “EFC의 50년 장인정신은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개성있는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확대해 제품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