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11 인천 청년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 제니엘이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청 대회의실과 중앙홀에서 그 첫번째 행사가 진행됐으며, 채용 부스 150개사(직접 30개, 간접 120개)가 참여해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업계의 만남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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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11 인천 청년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24일 성황리 진행됐다. | ||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업계 직업들을 소개해주고, 전문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의 해소를 목적으로 시작해 1500여명이 참여해 1차 합격자 포함한 총 170여 명이 취업을 확정하거나 2차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취업관, 컨설팅관, 세미나관, 홍보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업관에는 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에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컨설팅관에는 제니엘이 주관하는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및 직무 컨설팅 등의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취업타로카드관, 컬러이미지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세미나관에서 웃음, 스마트폰, 이미지 메이킹 등에 관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돼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난 24일 이외에 오는 8월30일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2회차를 진행하며, 9월27일에는 인천시청에서 3회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사무국 홈페이지(www.ilmaru.org/jobfair2011)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사무국 02-580-02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