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보호 위해 힘 뭉쳤다"

[프라임경제] (사)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방배동 소재 협의회 분소에서 오익재 지속가능소통연구원장 겸 한국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구 협의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오익재 지속가능소통연구원장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법 통과를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이미 관련 교육 프로그램(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이다.

또 조만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하는 대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정, 늦어도 오는 9월부터는 수준별, 대상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시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이 교육이 법적 의무를 충족시키면서 국민들의 개인정보보호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전문가)들의 관리적-기술적 능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협의회 대표사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