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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용산전자상가 이미지 ‘싹’ 바꾼다”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25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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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와 용산전자단지조합이 손을 잡고 국내 최대 IT유통단지인 용산전자상가 활성화에 나선다.
 
BC카드는 25일 용산전자단지조합과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물품대금결제카드를 발급하기로 합의했다. BC카드는 이 카드를 오는 6월부터 발급하게 된다.

이 카드의 사용은 사업자들에게 신용카드 결제일까지 신용공여를 통한 현금유동성과 개별 사업자간 외상거래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BC카드 이종호 사장과 용산전자단지조합 김영산 이사장은 25일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물품대금결제카드발급 및 다양한 고객 마케팅을 전개해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및 발전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BC카드는 조합 소속 개별사업자들에게 사업주를 위한 신용서비스와 소호카드도 부가적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거래를 통한 투명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용산전자상가의 이미지를 개선해, 용산전가상가가 국내 최대 전자 유통집합상가로서의 명성을 되찾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6~7월 두 달간 용산전자상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및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