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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현실화 방안 토론회 개최

26일 오후 2시 NGO센터, 최저임금 인상 관심 제고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5.25 16: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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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저임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26일(목) 오후 2시 NGO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광주광역시의회 전주연 의원(민주노동당)이 주최하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광주지역 운동본부가 주관하여 개최된다.

정형택 최저임금광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발제는 전주연 의원이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영삼(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 명등룡(광주비정규직센터 소장), 류철홍(광주전남청년연대 청년권리국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을 주최한 전주연 의원은 “최저임금 문제는 비정규직, 빈곤과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가장 정점에 있는 문제”라며 “오는 6월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만큼, 최저임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내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광주운동본부는 광주지역 노동계, 제시민사회단체, 제정당 등 각계가 참여하여 1인시위, 캠페인, 대행진 등 활발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