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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억원 기부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5.25 16: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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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치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치료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신한아이사랑보험 가입고객 월납초회보험료 1% 적립 금액과 신한생명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아이사랑보험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평생보장 컨셉을 도입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질환 △스쿨존사고 △환경성질환 등을 보장한다.

   
25일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이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에게 치료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고 있다. 또한 어린이 대상 △심장질환수술 △개안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한생명 전 직원과 설계사들은 2006년부터 급여 끝전모으기 연중캠페인을 실시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 경영모토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