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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코믹 밸리댄스…위장취업 후 벼락치기 결과는 관객 ‘술렁’ ‘웃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25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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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장나라의 코믹 밸리댄스가 온라인에 화제다. ‘동안미녀’에 출연 중인 장나라가 극중에서 코믹한 밸리댄스를 선보인 것.

장나라의 코믹 밸리댄스는 관객을 술렁이게 했고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장나라가 귀엽고 깜찍하다”는 반응.

장나라 코믹 밸리댄스가 화제인 이유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 8회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이 워크숍을 통해 포복절도한 ‘밸리댄스’를 선보였기 때문.

밸리댄스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동생 이소진(오연서 분)의 신분으로 회사에 위장 취업한 장나라는 회사 사람들이 워크숍에서 밸리댄스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동생을 통해 이른바 ‘벼락치기’ 학습을 시도했다.

그렇다면 회사 워크숍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결과는 엉망이었다. 장나라는 세련된 밸리댄스가 아닌 어수선한 코믹 밸리댄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간만에 신나게 웃었다” “장나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연기” “드라마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