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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산업 육성 목표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최

150개사 400부스 규모…“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기회 마련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25 14: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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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킨텍스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경기도·한국산업 기술진흥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후원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하, IMAC)’이 킨텍스에서 열렸다.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IMAC'는 국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IMAC는 부품·소재 핵심기술의 판로 지원 및 수출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150개사가 4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산업전에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1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개막 첫 날 킨텍스 5홀내 구매상담장에서 열렸다.

상담회는 온라인 대·중소 매칭시스템을 통해 사전 상담 기업을 모집했고 이에 대기업 40여개사 및 중소기업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2일차인 26일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유럽·인도·중국·일본·러시아 등 약 9개국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 70여명이 참여해 IMAC 참가사와의 1:1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상담의 장을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