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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욕실의 앞선 트렌드, 중국에 알린다”

대림바스, 중국 국제 주방·욕실 설비 전시회 참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5.25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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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욕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이해영)’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주방ㆍ욕실 설비 전시회(Kitchen & Bath China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 주방ㆍ욕실 설비 전시회는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주방 욕실 산업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25개국에서 3000여 업체가 참가, 전세계에서 약 10만여 명의 건축관련 전문인들이 참관한 바 있다.

   
욕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이해영)’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주방ㆍ욕실 설비 전시회(Kitchen & Bath China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림바스는 기업의 상징인 북극곰과 북극의 깨끗함을 부각시키는 컨셉트로 각종 수전 및 욕실 인테리어 제품 100여 종을 대폭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위생도기 제품 외에도 새롭게 론칭한 욕실 토탈 플래닝&케어 서비스 ‘바스플랜’도 소개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데일체형 스마트 도기인 ‘스마트렛 프레스티지’와 기존 제품대비 90%이상 물 절약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소변기인 ‘CU901’, 대림바스의 사외이사인 김개천 교수가 LG 하우시스와 합작한 신소재 세면기 약 10종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대림바스 해외사업팀 박종국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를 주도하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림바스 욕실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기술적 우월성을 바탕으로 통합 맞춤형 서비스인 바스플랜을 통해 차별성을 어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