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5일 외국인 승무원(29명)의 가족(47명)을 초청해 한국을 알리고 승무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외국인 승무원 패밀리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 승무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매년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본 행사를 주관한 서비스 본부 한태근 본부장은 “현재 외국인 승무원은 3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다문화 다국적 승무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에도 외국인 승무원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승무원 패밀리데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부터 외국인 승무원들을 위해 실시해 온 행사로 지난해에는 외국인 승무원 48명의 가족 95명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