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매월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하이일드 증권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매월 투자자에게 보유한 좌수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기준가 상승에 따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 일반 펀드와는 달리 매월 추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매월 지급되는 월 배당금 이외에도 펀드 기준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투자적격등급 채권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를 지급하는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가입제한은 없으며 가입 후 다음 달부터 매월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어 유동적인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프랭클린템플턴 전용배 대표이사는 “최근 들어, 노후대비나 자녀교육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지출에 대비해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프랭클린템플턴 월지급 하이일드 증권 펀드는 월배당금 지급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펀드는 25일부터 씨티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판매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