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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의 면회 스토리는 ‘감동적’이다. 구하라는 오빠를 면회한 이후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사람 구실 하라구'라는 제목으로 친오빠 면회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구하라는 이날 방송분에서 “오빠와 별로 안친했는데 오빠가 군에 입대하자 매일같이 전화가 왔다"”고 말문을 연 뒤 “(면회를 와달라는) 오빠의 전화에 동생 구실을 하기 위해 오빠가 있는 부대로 면회를 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순간 긴장케 했다.
구하라는 이어 “오빠가 근무하는 부대에 들어서자 나를 반기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면서 “들어 보니 새벽부터 오빠네 부대 장병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현수막이었다. 면회 당시 감동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가 부럽다”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갈 바라” 등의 반응이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