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프라임경제]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6회 독도사랑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오늘 오후 3시 동해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14일 망상컨벤션센터 잔디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강릉ㆍ동해ㆍ삼척 지역에서 약 1,3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님이 참가하여 430점의 작품을 출품, 외부 미술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53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으로는 참신한 주제를 가지고 바다를 재미있게 표현한 삼척서부초등학교 4학년 최승민 어린이가 그린 “청룡을 타고(이 화난 바다로)” 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을 수상한 청운초등학교 4학년 전찬우 어린이의 작품을 비롯한 40여명의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여 해양경찰청장상, 강릉․동해․삼척교육장상 등 각종 상장 시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여름해양캠프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여 맑고 푸른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