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초청강연

［프라임경제］‘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현대카드 슈퍼토크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25일 국내외 초고 트렌드 세터들이 강연을 펼치는 ‘현대카드 슈퍼토크’ 세 번째 주인공으로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토크 세 번째 강연 주인공으로 선정된 마사 스튜어트.

가난한 폴란드계 이민자의 딸로 태어난 마사 스튜어트는 가정 살림에 대한 지혜와 노하우를 집대성한 ‘마사 스튜어트 리빙’을 펴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같은 이름의 TV쇼 역시 ‘TV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에미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 회장인 마사 스튜어트는 현재 출판과 TV, 소매, 인터넷 비즈니스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마사 스튜어트는 평범한 주부로서 자신의 사업을 창업하고 비즈니스를 펼쳐온 과정과 사업가로서의 통찰력과 비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월14일 오후 4시부터 현대카드 본사 2관 1층에 있는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 마사 스튜어트와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석을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오는 6월3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청인원은 총 108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8일 예정)

현대카드 관계자는 “마사 스튜어트는 일상적인 일로 인식되던 가정 살림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산업 분야를 만들어낸 혁신적인 인물”라며 “이번 현대카드 슈퍼토크는 그녀의 삶과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