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 정인지 애널리스트가 최근 코스피 흐름에 관련, 200일 이평선 부근 하락 후에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잇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에서 "120일 이평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이미 지난 2월에 120일 이평선을 이탈하고 회복한 후에 이번에 다시 동 이평선에 도달해 강한 지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라고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일반적으로 이럴 경우 200일 이평선 부근까지 하락한 후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 애널리스트는 "120일 이평선이 저점으로 확인되기 위해서는 추가 조정 없이 5일 이평선 돌파와 안착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추가 하락시 200일 이평선과 장기 상승추세선이 지나는 1970pt를 전후한 수준을 중요한 지지대로 설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지난 3월 저점에서 4월 고점까지 상승폭의 61.8%되돌림선인 2,015pt 수준을 이탈할 경우 이전 저점대까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