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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200 반등불구 외국인은 여전히 하락 베팅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5.25 0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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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OSPI200이 지난 23일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하락 베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IBK 투자증권 김현준 애널리스트는 25일, "현선물시장의 외국인 투자심리가 호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승 추세전환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선물 외국인의 경우 전일 1120계약을 순매수했는데, 미결제약정이 1364계약 감소한 점으로 미뤄 지난 23일 5864계약의 순매도 포지션에 대한 일부 차익실현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 지속과 94%대까지 낮아진 주식형펀드의 주식편입비를 감안했을 때 아직 기관의 매수 여력은 2조원 이상 남아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