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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충주사과 사용한 ‘웰빙 신제품’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24 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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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할리스커피(대표 정수연)가 국내산 충주사과를 사용한 달콤한 사과 음료 2종과 와플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가 100% 충주사과를 사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사과는 일반적으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사과의 과당과 포도당은 공복감을 해소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사과의 펙틴 성분은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결해주며, 구연산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사과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충주는 다른 생산지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전국에서 가장 맛과 향이 우수한 사과가 생산된다.

신제품 ‘애플 크러쉬’(5200원)는 사과와 얼음을 함께 갈아 사과의 과육이 아삭하게 씹히는 슬러쉬 음료로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 줄 것이다. ‘애플 블러썸 아이스티’(4300원) 역시 사과 과육이 홍차와 어우러진 아이스티로, 기존 분말형 아이스티보다 풍부한 사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애플 젤라또 와플’(4500원)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바닐라 젤라또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와플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정혜승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애플 신제품 3종은 할리스커피가 매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웰빙 신메뉴의 일환”이라며 “이번 애플 신제품 역시 앞서 선보인 유자 크러쉬, 마차 할리치노 등 트렌디 웰빙음료처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